보안·효율·편의성UP…컴투버스, 가상 오피스 비주얼 영상 글로벌 첫 공개

김민규 2023. 4. 19.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사회적 생산기반)로 설계 중인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컴투스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가 올해 2분기 상용화할 예정인 실제 가상 오피스의 모습을 담은 비주얼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19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한편, 컴투버스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기술 및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투버스가 공개한 실제 가상 오피스 비주얼 영상 이미지. 제공 | 컴투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사회적 생산기반)로 설계 중인 컴투버스의 실제 가상 오피스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보안·효율·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가 올해 2분기 상용화할 예정인 실제 가상 오피스의 모습을 담은 비주얼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19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컴투버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버스 업무공간과 그 기능을 한눈에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동료와의 대화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가상 오피스 환경을 소개한다.

먼저, 주 업무 공간인 ‘팀 룸’은 구성원만 접근할 수 있는 독립된 형태로 생성된다. 팀 프로젝트와 관련한 문서, 일정 등 여러 콘텐츠와 정보 등을 확인하고 구성원과 시각자료 등을 활용해 발표 등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부서 간 협업 및 사내외 소통을 위한 회의실도 공개됐다. 입장과 동시에 보이스콜이 진행되며, 음성인식 기술 기반으로 한 회의록 기능을 도입해 대화가 자동으로 문서화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공유되는 등 보다 편리한 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동료와의 커뮤니티 형성과 인사시스템도 가상 환경에 최적화했다. 모든 직원이 접근할 수 있는 메인 로비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여기에 회사의 소식과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로비 내 보드를 마련하고, 로비의 출입구를 기업 인사 시스템과 연동, 아바타 통과 시 자동으로 근태를 체크하도록 해 보안과 효율성도 강화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컴투버스는 법인 출범 1년 만에 상용 버전의 첫 서비스를 앞둘 정도로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기획과 개발을 집중력 있게 진행해 왔다. 또 설립 시점 대비 5배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하나금융그룹, 교보문고, 교원그룹, SK네트웍스 등으로부터 1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산업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투자 및 파트너십으로 강력한 메타버스 협의체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버스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기술 및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중 기업 및 일반 대상의 오피스 상용화에 돌입하며, 3분기에는 개인 토지 분양을 비롯한 컨벤션센터 등 MICE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내년 상반기 여러 파트너사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km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