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13시 “우승보다 기억에 남는 무대 만들고 싶다”
팀 13시가 ‘피크타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BAE173으로 알려진 팀 13시는 지난 2월부터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 첫 방송부터 에스파의 ‘Savage’, 슈퍼엠의 ‘호랑이’, 비의 ‘LA SONG’, 신곡 ‘CRIMINAL’ 무대와 포지션별 연합 무대 등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으며 오늘(19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팀 13시는 그룹뿐만 아니라 개인별로도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제이민과 도하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랩 연합 무대에서 MVP를 받았다. 한결과 유준, 준서, 무진, 빛은 댄스 연합 무대에서 크리스토퍼의 ‘Bad’로 화제를 모았다. 독보적인 춤 선을 자랑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감미로운 음색으로 심사위원에게 호평받은 영서까지 팀 13시는 글로벌 개인 득표 순위까지 합산해 최종 순위 5위를 차지해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에 팀 13시는 소속사를 통해 파이널 진출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몇 개월간 다 함께 고생한 모든 출연자분에게 고맙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며 “경쟁이지만 멤버들뿐만 아니라 선후배분들도 함께 화합하며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우승도 좋지만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3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로 화제를 모은 한결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멤버들 덕분에 파이널까지 올라와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TOP6 안에 들어 너무 행복하고 투표해주신 국내외 팬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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