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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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지난 18일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수렵인 30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7개 조로 나눠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구제 활동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벌인다.
앞서 군은 지난 2022년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 183마리, 고라니 710마리 등을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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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멧돼지 183마리, 고라니 710마리 포획
[더팩트 | 서천=최웅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18일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수렵인 30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7개 조로 나눠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구제 활동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벌인다.
앞서 군은 지난 2022년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 183마리, 고라니 710마리 등을 포획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포획 활동 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거나 당황하지 마시고 산 출입 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식별이 뚜렷한 복장을 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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