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발명 '사제 폭발물 처리 장비' 민간에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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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외국산 제품을 대체하는 사제 폭발물 처리 장비 등 현직 경찰관이 발명한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됩니다.
경찰청은 오늘(19일) 윤희근 경찰청장과 현직 경찰관, 민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건의 직무발명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술이전 대상에는 외국산과 성능이 유사하지만 가격은 2천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사제 폭발물 처리 장비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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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외국산 제품을 대체하는 사제 폭발물 처리 장비 등 현직 경찰관이 발명한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됩니다.
경찰청은 오늘(19일) 윤희근 경찰청장과 현직 경찰관, 민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건의 직무발명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술이전 대상에는 외국산과 성능이 유사하지만 가격은 2천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사제 폭발물 처리 장비가 포함됐습니다.
순찰차량 등에 탈부착해 공간을 분리하고 경찰관을 보호하는 가변형 안전 블라인드와,
긴급 상황에서 건물이나 차량 문을 신속히 파괴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망치인 다용도 파쇄기도 기술 이전됐습니다.
직무발명이란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와 관련해 발명한 것으로서, 특허권은 국가가 보유하게 되고, 기술 이전에 따른 보상금은 국가와 발명 당사자가 배분하게 됩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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