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억3000만원 절감'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세탁물 직영 처리

윤원진 기자 2023. 4. 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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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휴양림 3곳에서 발생하는 세탁물을 직영으로 처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외주업체에 맡겼던 이불, 베갯잇 등 세탁물의 품질관리와 예산 절감을 위해 직영체제로 전환했다.

세탁물 품질 관리도 직접 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이 청결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세탁물 관리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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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체육센터에 스팀 세탁기·건조기 갖춘 세탁실 오픈
19일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휴양림 3곳에서 발생하는 세탁물을 직영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환경체육센터 직원 모습.(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2023.4.19/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휴양림 3곳에서 발생하는 세탁물을 직영으로 처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외주업체에 맡겼던 이불, 베갯잇 등 세탁물의 품질관리와 예산 절감을 위해 직영체제로 전환했다.

공단은 환경체육센터에 대형 스팀 세탁기, 스팀 건조기 등을 갖춘 세탁실을 오픈했다.

세탁실을 직영 운영하면 매년 1억3000만원의 예산 절감을 예상한다. 세탁물 품질 관리도 직접 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이 청결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세탁물 관리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계명산, 봉황, 문성 등 3곳의 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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