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정부 동반성장 실적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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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는 '상생협력법'에 의거해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협력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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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한 선도적인 역할 계획해 나갈 것"
한국남동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는 '상생협력법'에 의거해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년 연속(총 9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그린‧디지털 혁신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Clean & Smart Energy Leader'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에너지믹스 대응 협력중소기업 역량제고, 미래성장 녹색기술 공동개발로 혁신성장 주도,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실현 등 3가지 추진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전환을 지원하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18개 회사를 모집해 구조혁신 컨설팅과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또 2012년 국내 발전사 최초로 발전 분야 중소기업제품의 수출을 지원하는 특수목적법인인 G-TOPS㈜(Global Trade Of Power System)를 설립해 독자 수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지금까지 2800건에 이르는 중동과 동남아 해외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했으며 중소기업 발전기자재 누적 수출 1800만 불을 달성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협력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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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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