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신병남 기자 2023. 4.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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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19일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한화생명은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장애인을 위한 직무 발굴 및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장적응을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 한화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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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기준 53명 근무…"보험서 최초 의무고용율 100% 달성"
한화생명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9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오른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사진 가운데 왼쪽), 한화생명에 채용된 장애인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한화생명은 19일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한화생명은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장애인을 위한 직무 발굴 및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장적응을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 한화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한 상태다. 지난 3월에는 장애인 바리스타와 안마사를, 이달에는 사서보조를 추가 채용해 현재 53명의 장애인 직원이 한화생명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3.1%를 상회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민간부문 장애인 고용률은 2.96%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장애인에 일자리 제공 및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장애인 직원 고용에 나서왔다"며 "장애인 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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