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요양병원 지하 화재 9명 부상 병원 이송…45분만에 진화(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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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39분쯤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가 45분 만인 오후 3시24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49분쯤 대응1단계, 3시5분쯤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53명과 차량 21대가 투입돼 오후 3시24분쯤 진압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지하 찜질방에서 공사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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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최성국 기자 = 19일 오후 2시39분쯤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가 45분 만인 오후 3시24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49분쯤 대응1단계, 3시5분쯤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53명과 차량 21대가 투입돼 오후 3시24분쯤 진압을 완료했다.
이 불로 병원 환자와 공사 현장 관계자 등 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건물은 지상 1~4층에 암재활센터, 한방재활센터, 장기노인요양센터 등 병원 시설과 골프연습장이 입주해 있고 지하에는 사우나·찜질방이 운영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하 찜질방에서 공사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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