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코첼라 무대後 벅차 '눈물' 터졌다…멤버들 축배까지 '감동'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 무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제니는 19일(한국시각) "핑크첼라 첫주, 이번 경험이 얼마나 특별했는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이순간이 정말 감사하다(Pinkchella week 1 words cant express how special this experience was. still over the moon and grateful for this moment. Thank you guyzzzzz)"는 멘트와 함께 코첼라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모습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공연을 마치고 축배를 들고 있다. 또 제니 리사 지수와 로제는 서로를 안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를 달궜다. 이들은 이날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등을 몰아치듯 열창하면서 무대를 달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