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발달한 양산시에 새 축산종합방역소 준공

이정훈 2023. 4. 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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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19일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을 했다.

양산시는 19억원을 들여 하북면 용연리에 새 축산종합방역소를 신설했다.

새 축산종합방역소는 상북면 상삼리에 있는 낡은 축산종합방역소를 대체한다.

새 축산종합방역소는 세차장, 터널형 밀폐 차량소독시설, 대인소독시설, 약품 보관창고, 소독수 회수·정화시설 등 선진적인 차단방역·소독시설을 갖추고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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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새 축산종합방역소 소독시연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가 19일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을 했다.

양산시는 19억원을 들여 하북면 용연리에 새 축산종합방역소를 신설했다.

양산시는 과거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부산·울산 등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산란계·돼지를 중심으로 축산업이 발달했다.

과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때 양산시 산란계 농장들이 큰 피해를 봤다.

새 축산종합방역소는 상북면 상삼리에 있는 낡은 축산종합방역소를 대체한다.

새 축산종합방역소는 세차장, 터널형 밀폐 차량소독시설, 대인소독시설, 약품 보관창고, 소독수 회수·정화시설 등 선진적인 차단방역·소독시설을 갖추고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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