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시간’ 클린스만 감독, 나폴리서 김민재 만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김민재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이탈리아로 이동한 클린스만 감독과 스트링가라 코치가 18일(현지 시간) 나폴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나폴리 vs AC밀란 경기를 관전하고 김민재 선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활약을 직접 지켜본 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경기장 안팎에서 가깝게 지내려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김민재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이탈리아로 이동한 클린스만 감독과 스트링가라 코치가 18일(현지 시간) 나폴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나폴리 vs AC밀란 경기를 관전하고 김민재 선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3월 A매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후 대표팀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해명문을 전했지만 이후 주장 손흥민과 불화설에 휘말리며 더욱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김민재는 솔직한 해명문을 전하며 사건은 일단락 됐다.
김민재 본인의 말처럼 멘탈적으로 문제가 있는 모습이었다. 유럽에서 활약하면서 대표팀 합류까지 하는 고된 일정에 많은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선수들을 만나며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긍정적인 모습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제 부임한지 1개월 됐다. 선수들과 잦은 소통이 필요한데 A매치 기간에만 모여 대화를 나누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활약을 직접 지켜본 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경기장 안팎에서 가깝게 지내려 한다.
이제 대표팀은 오는 6월이 돼야 다시 모인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클린스만호가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해도 우승은 확신할 수 없다.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들을 어떻게 하나로 뭉치게 만들지 주목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뮌헨, 사네 때린 마네 방출... 리버풀 전격 복귀↑
- '공격 꼴찌 VS 투수 꼴찌' KIA와 롯데의 모순 맞대결
- 파도 파도 괴담만…”콘테 떠나자 선수들 숨쉴 수 있었다”
- '막대풍선 OUT, 캔음료 IN' 환경을 위해 야구장이 달라진다
- '발야구의 진수' PIT 배지환, 2타점 3득점 1도루 맹활약...팀 대승 기여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