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모범장애인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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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강동웨딩KDW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관내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15개 단체장으로 구성된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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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강동웨딩KDW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관내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15개 단체장으로 구성된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에서 주관한다.
구는 행사를 통해 관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구청장표창 30명/구의장 표창 10명)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와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의미 등을 되새긴다. 이어 행사 주최측에서 마련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그간 코로나 장기화로 여러모로 제약이 많았던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활동을 활성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강동을 실현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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