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코로나 재확산...공공장소 마스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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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습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방역 지침을 현지시간 18일 발표했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시장, 술집과 유흥시설, 미용실과 식당 등 공공장소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하노이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4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주에 비해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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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습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방역 지침을 현지시간 18일 발표했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시장, 술집과 유흥시설, 미용실과 식당 등 공공장소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하노이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4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주에 비해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닷새간 하루 평균 1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며 일선 병원에 환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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