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 "골프존 오픈, 최고의 경기력 보여주겠다"

문성대 기자 2023. 4.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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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신설대회 '골프존 오픈 in 제주(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선수들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19일 제주 소재 골프존카운티 오라 동, 서 코스(파72) 클럽하우스 스타트광장에서 대회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고군택은 "고향인 제주에서 대회를 참가하게 돼 설렌다"며 "골프존카운티 오라를 찾아오시는 갤러리 분들 앞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 제주도민 분들께서 대회장에 많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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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비오·박은신·배용준·서요섭·함정우 등 출사표

[서울=뉴시스] '골프존 오픈 in 제주' 포토콜에 참석한 함정우, 박은신, 서요섭, 고군택, 배용준, 김비오(사진=KPGA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23시즌 신설대회 '골프존 오픈 in 제주(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선수들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19일 제주 소재 골프존카운티 오라 동, 서 코스(파72) 클럽하우스 스타트광장에서 대회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올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23)을 비롯해 지난해 2승을 수확한 김비오(33), 박은신(33), 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상자 배용준(23),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27), 통산 2승 함정우(29)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개막전에서 맹렬한 기세로 정상에 오른 고군택은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고군택은 "고향인 제주에서 대회를 참가하게 돼 설렌다"며 "골프존카운티 오라를 찾아오시는 갤러리 분들 앞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 제주도민 분들께서 대회장에 많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막전에서 3위에 오른 서요섭, 5위에 이름을 올린 배용준은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한편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두 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올해 신설된 대회다. 대회장인 골프존카운티 오라는 KPGA 코리안투어를 약 8년 만에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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