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 Q2', MZ세대 눈길 끄는 비결… '디자인·가격'
지난해 7월 출시된 2세대 4도어 컴팩트 세단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이전 모델 대비 4cm 길어지고 2cm 넓어졌으며 1cm 높아졌다.
컴팩트한 비율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인 '뉴 아우디 A3'는 전면부의 LED 헤드라이트, 넓은 싱글 프레임과 대형 공기 흡입구는 역동적인 A3만의 특성을 강조하는 요소다. 확장된 측면 라인과 쿠페 디자인 루프라인은 이전 세대 대비 더욱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두 모델에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 및 주간주행등'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실내는 아우디 브랜드만의 감성을 보여준다.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열선 가죽 시트, 4방향 요추 지지대 등은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시트, S로고 도어 실 플레이트, 알루미늄 룩 인테리어, 서른 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뉴 아우디 A3 40 TFSI'과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 두 모델 모두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59kg.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3km/ℓ이다.
이 차는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안전 및 편의품목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10.25인치 버츄얼 콕핏'과 MMI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돼 운전자가 차의 모든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의 힘을 낸다. 복합 연비는 16.7km/ℓ다. 트렁크 용량은 405ℓ인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1050ℓ까지 늘어난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의 길이x너비x높이는 4215x1795x1535mm며 휠베이스는 2600mm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하며 이 패키지에는 S라인 라디에이터 그릴, S라인 범퍼, S 라인 사이드 스커트 및 S 라인 도어 실 플레이트, S라인 디퓨져 및 엠블렘을 장착한다. 스포츠 시트와 함께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보여주는 LED 헤드라이트도 기본 적용된다.
12.3인치의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함께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된 'MMI 디스플레이',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품목을 대거 탑재했다. 이외에도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 블루투스 기능 등이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4월부터 아우디Q2 출고를 마친 고객들에게 루프 캐리어 및 루프 박스, 데코레이티브 필름, 사이드 도어 필름을 제공하며, 무료 장착 서비스도 포함된 더 뉴 아우디 Q2 어드벤쳐 패키지 프로모션 실시한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의 가격은 4020만2000원이고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의 가격은 4363만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명석한테 제물로 바쳤다"… 'JMS 2인자' 정조은 구속 - 머니S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근황, 투잡에 육아까지? - 머니S
- "전이 훨 나아"… '10기' 영자, 양악 수술 후 근황 보니? - 머니S
- "1층 원룸만 노렸다"… 창문에 손 넣고 빤히 쳐다본 男 '소름' - 머니S
- "로제·강동원 열애설, 사실 무근"… YG, 입장 번복한 이유 - 머니S
- "빨리 결혼했으면 딸뻘"…'♥18세 연하' 심형탁 서운?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 내 고교 동창"… 역대급 거짓말 빌런의 등장? - 머니S
- "임영웅 출연료? 책정 불가"… 나훈아·심수봉 급 '최고대우' - 머니S
- '추가 확진 8명 연속' 원숭이두창 지역전파 우려 커졌다 - 머니S
- '7월 출산' 안영미, 시상식서 뽐낸 아름다운 'D라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