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온라인·비대면 유통 축산물 제조업체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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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온라인·비대면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비대면 축산물 구매가 증가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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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온라인·비대면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응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점검 내용은 식육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보관 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 정상 작동 여부, 배송 과정에서 보관 온도가 준수될 수 있도록 적절한 포장 방법 및 냉매제 사용 여부, 무등록·무신고 제품, 한글 표시 사항 미표시 제품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포장육에 대해선 제조·판매 중인 제품을 수거해 식품 기준 및 규격에 따른 검사 항목, 잔류물질 검사를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할 예정이다.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비대면 축산물 구매가 증가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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