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정보화' 최우수기관 선정…문체부 장관 표창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문화 정보화 수준 향상 촉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되었다. 문체부 소속 기관 17곳과 산하 기관 31곳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 업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기관의 정보화 추진 의지 및 역량,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정보보호 체계수준 등 5개 항목이다.

공단은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체 산하 기관 중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시행한 ‘1타 3만’ 체육쿠폰 지원 사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빅데이터 수집·개방과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한 체육계 최초 모바일 자격증(스포츠지도사) 발급 서비스 도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체육 관련 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관련 산업과 국민 건강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 정보화 역량을 보유한 스포츠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우수기관 포상은 오는 6월 문체부 ‘문화정보화협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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