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린 삼성 `갤럭시S23`… 애플 꺾고 점유율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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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23'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애플에 내준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아이폰'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점유율 25%를 기록한 애플에 밀려 20%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1분기에는 삼성전자와 애플과 점유율 차이가 6%포인트였지만, 올 1분기 점유율 차이는 1%포인트에 머물러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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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23'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애플에 내준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시장 점유율은 22%로 1위에 올랐다. 애플은 21% 점유율로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아이폰'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점유율 25%를 기록한 애플에 밀려 20%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1분기에는 삼성전자와 애플과 점유율 차이가 6%포인트였지만, 올 1분기 점유율 차이는 1%포인트에 머물러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카날리스는 삼성전자에 대해 "선두 업체이면서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인 유일한 기업"이라고 평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삼성전자는 2%포인트 점유율이 하락했고, 애플은 같은 기간 3%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중국 업체들이 뒤를 이었다. 올 1분기 기준 샤오미는 11%, 오포 10%, 비보 8%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점유율이 하락했으나 오포는 같은 기간 1%포인트 상승했다. 비보는 지난해와 같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 1분기 글로벌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2% 규모가 줄어 5분기 연속 감소했다. 카날리스는 "전반적인 스마트폰 수요 회복을 예측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향후 몇 분기 동안 재고 감소로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5G 대중화와 폴더블폰이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김나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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