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순 요양병원 화재 대응 2단계 발령, 구조 중...지하 목욕탕서 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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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39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요양병원에는 33병실에 172병상 규모로 환자 1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0일에도 지하 목욕탕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00여 명이 대피했었다.
소방 당국은 인명 구조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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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김대우 기자, 조성진 기자
19일 오후 2시 39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와 대원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환자가 있는지 수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목욕탕, 지상 2~4층은 요양병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요양병원에는 33병실에 172병상 규모로 환자 1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0일에도 지하 목욕탕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00여 명이 대피했었다. 소방 당국은 인명 구조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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