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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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는 제8기 수성구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된다.
계획 수립에 앞서 수성구는 지난해 8월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 실무자 토론 등을 실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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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제8기 수성구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 누리는 건강 도시 수성'을 비전으로 ▲보편적 의료접근성 강화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 건강관리 ▲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행계획도 마련됐다.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세우고 위기 시 활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 강화를 위해 역학조사관 충원 방안도 구체적 내용에 담았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진료 증가와 ICT 기술을 활용한 보건사업 수행방식 전환의 필요성도 계획에 반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된다. 계획 수립에 앞서 수성구는 지난해 8월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 실무자 토론 등을 실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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