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로고 감춘 '제임스펄스'..티 한장 15만원이지만 불티나게 팔린다

이환주 2023. 4.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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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고를 노출하기 보다 제품 자체로 정체성을 표현하는 '로고리스' 브랜드가 인기다.

제임스펄스는 좋은 소재와 원단을 바탕으로 로고 없이 기본에 충실한 패션이 특징이다.

제임스펄스는 LA 대표 프리미엄 편집숍인 맥스필드의 창립자 '토미 펄스'의 아들 '제임스 펄스'가 론칭한 브랜드다.

갤러리아 백화점 관계자는 "제임스펄스는 로고리스 해외 신명품 브랜드인 △스튜디오 니콜슨 △아워레가시 △엔폴드 등과 더불어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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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브랜드 로고 감춘 '제임스펄스'..티 한장 15만원이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기 보다 제품 자체로 정체성을 표현하는 '로고리스' 브랜드가 인기다.

19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미국 럭셔리 데일리 웨어 브랜드 제임스펄스 매출은 매년 증가세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출이 9% 증가했다.

제임스펄스 수도권 매장의 월 평균 매출은 약 1억원으로 상품군 내에서도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제임스펄스는 좋은 소재와 원단을 바탕으로 로고 없이 기본에 충실한 패션이 특징이다. 원단의 품질이 좋고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도록 입을 수 있어 충성 고객이 많은 편이다. 가격대는 기본 민무늬 면티셔츠 한장에 15만원, 니트는 70~80만원대로 높은 편이지만, 품질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VIP 고객들에게 인기라는 것이 배고하점 측의 설명이다.

제임스펄스는 LA 대표 프리미엄 편집숍인 맥스필드의 창립자 ‘토미 펄스’의 아들 ‘제임스 펄스’가 론칭한 브랜드다. 기본 티셔츠, 니트, 바지 등 시대를 초월한 베이직한 의류로 유명하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글로벌 플래그쉽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국내에선 2021년 10월 갤러리아명품관에 처음 오픈했다. 현재는 갤러리아명품관을 비롯해 △대전 타임월드 △현대 본점 △현대 판교 등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관계자는 "제임스펄스는 로고리스 해외 신명품 브랜드인 △스튜디오 니콜슨 △아워레가시 △엔폴드 등과 더불어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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