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완료'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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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문의 인력 부족으로 축소운영되던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가 정상화된다.
속초의료원은 27일부터 응급의학과 의료진 확보에 따라 기존대로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정상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 5명 중 3명이 잇따라 퇴사하면서 지난 1월부터 축소 운영돼 지역내 응급환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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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문의 인력 부족으로 축소운영되던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가 정상화된다.
속초의료원은 27일부터 응급의학과 의료진 확보에 따라 기존대로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정상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 5명 중 3명이 잇따라 퇴사하면서 지난 1월부터 축소 운영돼 지역내 응급환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의료원은 전문의 연봉을 4억원대로 올리고 채용범위를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수료자까지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부족 의사 채용을 완료했다.
이와함께 의료원은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와 치료를 수행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과 응급의료센터 이용환자의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응급센터 앞 보호자 대기실 등 시설 개선을 통해 각종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용왕식 의료원장은 “응급의료센터 정상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영동북부지역 유일의 지역거점공공병원 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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