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바 사기 당하고 물류사업 한 지 오래” 생활비 걱정 NO(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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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재훈의 뜻밖의 사업 근황이 공개됐다.
게스트 최재훈이 등장하며 '겨치기(겨드랑이 치기)'를 하던 중 "많이 축축하지 않냐"는 질문을 들은 곽범은 "겨는 제가 관리를 한다. 여기서 터져야 하는데 못 나오니까 얼굴 쪽으로 (나온다). 다른 데에서 그 양을 충분히 배출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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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최재훈의 뜻밖의 사업 근황이 공개됐다.
4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 가수 최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범은 방송 중 "관자놀이 쪽에 휴지 묻은 것 같아요"라는 청취자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곽범의 얼굴만 카메라에 클로즈업 되고 김태균은 "너만 보면 사우나 같다"고 한마디 덧붙였다. 거울 없이 땀을 닦은 휴지의 흔적을 떼던 곽범은 이내 "두세요. 이렇게라도 웃기게"라고 한마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곽범의 땀의 비밀이 드러났다. 게스트 최재훈이 등장하며 '겨치기(겨드랑이 치기)'를 하던 중 "많이 축축하지 않냐"는 질문을 들은 곽범은 "겨는 제가 관리를 한다. 여기서 터져야 하는데 못 나오니까 얼굴 쪽으로 (나온다). 다른 데에서 그 양을 충분히 배출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최재훈은 "나가는 양은 정해져 있단다. 손 다한증이 있어서 땀샘을 끊는 수술이 있다는데 그거를 하고 나면 어디로 나올지 모른단다"고 설명했고 곽범은 "무릎이고 어쨌든 쏟아진다. 저처럼 얼굴에서 나고"라고 재차 땀의 고충을 전했다.
한편 한 청취자는 최재훈의 'TMI'를 총정리 해오며 팬심을 드러냈다. 데뷔 초엔 가수이기 때문에 노래 외적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게 싫어 공연 위주로 활동했으나 지금은 6천일 넘게 '컬투쇼'에서 사연을 읽고 있다는 그.
온몸으로 울면서 노래를 하기 때문에 노래 한 곡만 불러도 땀 범벅이 된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주변에서 닦으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땀 흘리는 내 모습이 멋져 거절한다고.
청취자는 최재훈이 바 사업을 하다가 사기 당한 경험이 있으며 지금은 물류 사업을 주로 하고 있음을 전했다. 청취자는 "'컬투쇼' 사연진품명품만으로 생활비가 되는지 걱정하는 팬이 있다면 걱정 마시라. 유튜브에 검색하면 공연 영상이 의외로 많이 나온다"고 밝혔다.
최재훈은 "다른 건 거의 맞는데 땀 얘기는 제가 그런식으로 얘기한 적 없는 것 같다"며 의아해했다. 이어 공연을 겨울만 하는 것이 땀 때문이라며 "이 정도 크기 공연장이면 그게 맞게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냐. 근데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면 소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곽범은 "물류사업 얘기는 처음 듣는다"면서 어떤 물류 사업을 하는지 질문했다. 김태균이 "사업한 지 오래됐다"고 답하자 곽범은 "사장님이셨냐"고 다시 물으며 흥미진진해했는데. 최재훈은 침묵하더니 "넘어가겠다"고 반응했다. 이에 김태균은 "사업 얘기만 나오면 얘가 조용해진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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