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유인하려던 30대 남성 검거…집에서 대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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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검거된 30대 남성의 집에서 대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와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 5 학년 B 군에게 "빵과 우유를 사주겠다"며 자신의 차로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7일 A 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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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검거된 30대 남성의 집에서 대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와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 5 학년 B 군에게 "빵과 우유를 사주겠다"며 자신의 차로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군은 그 자리에서 도망친 뒤 선생님에게 알렸고, 학교 측은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동선을 추적해, 같은 날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검거 장소에는 대마가 발견됐고, 소변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17일 A 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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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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