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유인하려던 30대 남성 검거…집에서 대마 발견

정해주 2023. 4. 19.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검거된 30대 남성의 집에서 대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와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 5 학년 B 군에게 "빵과 우유를 사주겠다"며 자신의 차로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7일 A 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검거된 30대 남성의 집에서 대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와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 5 학년 B 군에게 "빵과 우유를 사주겠다"며 자신의 차로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군은 그 자리에서 도망친 뒤 선생님에게 알렸고, 학교 측은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동선을 추적해, 같은 날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검거 장소에는 대마가 발견됐고, 소변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17일 A 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