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 아파트서 40대 사다리차 기사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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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옮기려던 40대 사다리차 기사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19일) 아침 8시쯤, 시흥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사다리차에 올랐다가 6층 높이에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창문이 오래돼 안쪽에서 잘 열리지 않자, A 씨가 직접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밖에서 창문을 열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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