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권근 대구시의원 "대구의료원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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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대구지역 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윤권근 시의원(달서구5)은 최근 대구시 관계자들과 대구의료원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추진을 논의하는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건강검진 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나드리콜 등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권근 시의원은 "장애인의 건강검진은 비장애인의 검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민간 의료기관에서 이를 시행하도록 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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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대구지역 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윤권근 시의원(달서구5)은 최근 대구시 관계자들과 대구의료원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추진을 논의하는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건강검진 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나드리콜 등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 시의원은 "장애인은 검진이 가능한 적절한 의료기관을 찾는 것에서부터 의료기관 진입, 탈의문제, 의료기관 내에서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수검을 꺼리는 경향이 있고, 이런 경향은 중증장애인에게서 더욱 크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윤권근 시의원은 "장애인의 건강검진은 비장애인의 검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민간 의료기관에서 이를 시행하도록 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을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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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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