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슈거 바람 탄 ‘처음처럼 새로’… 출시 7개월 만에 1억병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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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선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산뜻함을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대표적인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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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선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처음처럼 새로’ 1억병을 옆으로 줄 세울 경우, 경부고속도로(416㎞)를 7.2회 왕복할 수 있고, 위아래로 세울 경우 롯데월드타워(555m)를 약 3만7000개 세울 수 있을 만한 양이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20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인구 4300여만명이 1인당 약 2.3병씩 처음처럼 새로를 마신 셈이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산뜻함을 더했다. 여기에 소주 고유 맛을 살리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다.
시각적으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한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의 패키지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칼로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를 잡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대표적인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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