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앙연구원,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모니합창단에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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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19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모니합창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합창단 운영비 2000만원 지정기탁식을 진행한 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합창단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신호철 중앙연구원장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중앙연구원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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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19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모니합창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합창단 운영비 2000만원 지정기탁식을 진행한 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합창단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신호철 중앙연구원장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중앙연구원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준현 노조위원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날 열린 기탁식이라 더욱 의미가 있던 행사”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연구원은 지역의 발달장애인 재능개발을 위해 2016년 5월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약 40여명의 발달장애인에게 매주 레슨과 연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축제 공연 및 경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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