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전북연합회, 청년 후계농 6기 출범…총 73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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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도연합회(한농연 전북연합회)는 19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올해 선정된 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후계농 6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사전 등록한 청년 후계농을 대상으로 ▲역할과 자세 ▲6기 구성 ▲로컬푸드 청년(최인규)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청년 후계농의 역할 ▲품목동아리 조직화 ▲청년 후계농 정책의 현황 및 인식 조사 등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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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도연합회(한농연 전북연합회)는 19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올해 선정된 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후계농 6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후계농에는 총 771명(일반후계농 152명, 청년 후계농 619명)이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은 사전 등록한 청년 후계농을 대상으로 ▲역할과 자세 ▲6기 구성 ▲로컬푸드 청년(최인규)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청년 후계농의 역할 ▲품목동아리 조직화 ▲청년 후계농 정책의 현황 및 인식 조사 등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노창득 회장은 "농촌인구의 70세 이상이 62.4%에 달하고,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는 0.75%에 불과한 현실에서 농가인구 220만 붕괴 초읽기에 들어갔다"면서 "우리 농촌사회의 위기감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화 사회를 향해 나가는 현재 우리 농촌사회의 수많은 현상과 문제를 짚어본다면 한숨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6기에 가장 많은 청년 후계농이 선정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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