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인천 남·북항 해양폐기물 135톤 수거·처리

백승철 기자 2023. 4. 19.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3월 착수한 인천 남·북항 침적폐타이어 정화사업에서 해양폐기물 135톤을 수거·처리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기준 KOEM 이사장은 "인천지역 해양폐기물 수거 작업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등을 통하여 해양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방치된 대형 폐타이어 약 590개·선박 방충재 110여톤·폐그물 등 수거
이달 내 인천내항 침적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실시…연내 수거사업 추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3월 착수한 인천 남·북항 침적폐타이어 정화사업에서 해양폐기물 135톤을 수거·처리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지역 선주협회 등과 협력해 수년간 방치돼있던 대형 폐타이어 약 590개를 포함한 선박 방충재 110여톤,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

KOEM은 오는 10월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인천내항 1·8부두 정화사업을 위해 이달 내 인천내항의 침적폐기물 분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연내 수거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기준 KOEM 이사장은 "인천지역 해양폐기물 수거 작업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등을 통하여 해양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