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차질없이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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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부지가 조성되면 우주발사체 핵심 구성품의 제조시설은 고흥에 들어서는 등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은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나 불발돼 안타깝지만, 지난달 15일 국토교통부가 고흥군을 국가신규산업단지(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한 것에 대해 핵심전략 산업인 우주산업의 기틀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크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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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나 불발돼 안타깝지만, 지난달 15일 국토교통부가 고흥군을 국가신규산업단지(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한 것에 대해 핵심전략 산업인 우주산업의 기틀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크게 환영했다.
이는 공영민 고흥군수가 10년 후 인구 10만을 만드는 토대로 우주항공 클러스터를 구축해 모든 우주관련 기업들을 집적화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 부은 노력도 한 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우주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전라남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미국 캐네디 우주센터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존슨우주센터 등 미국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 하며 나로 우주센터를 일반인들의 관람이 가능하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해 나간다는 방침도 세웠다.
고흥군은 우주항공 관련시설 집적화 시발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단 조립장 유치에 박차를 가하였으나 한화는 기업으로서 고흥군보다 입지조건이 뛰어난 순천시에 마음이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공영민 군수는 이와 관련하여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군민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 비록 단 조립장 유치는 불발됐지만, 국가산업단지는 물론 우주산업을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우주테마파크 조성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제 순천으로 확정된 단 조립장에 대해 반면교사로 삼아 우주관련 기업들이 국가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된 고흥군에 입점할 수 있도록 군민과 향우 등 모두가 더욱 심기일전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착실히 준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구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고흥군이 우주항공 산업 메카로 자리 잡을 때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민 고용창출과 군민소득으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향후 고흥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동아(고흥)|이세영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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