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영입 진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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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은 부산 기장 지역의 소아 인구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진료 수요 추세에 맞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미란(전 부산대 어린이병원 교수) 과장을 추가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아과 진료 확충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우수한 의료진을 적극 영입했다"면서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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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은 부산 기장 지역의 소아 인구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청소년들의 진료 수요 추세에 맞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미란(전 부산대 어린이병원 교수) 과장을 추가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의학원 소아청소년과는 기존 진료과목인 소아혈액종양, 소아감염, 성장클리닉, 성조숙증뿐 아니라 소아 알레르기·호흡기 및 소화기 질환 등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아과 진료 확충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우수한 의료진을 적극 영입했다”면서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학원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기장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저성장, 비만, 아토피 등을 진료하는 건강프로그램 협약을 기장군과 체결했다. 구시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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