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요양병원 목욕탕서 불…5명 부상 병원 이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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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요양병원 목욕탕에서 불이나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9일 오후 2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요양병원 지하에 위치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병원 환자와 공사 현장 관계자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요양병원 환자와 의료진 등 수십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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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순)=황성철 기자] 화순 요양병원 목욕탕에서 불이나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9일 오후 2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요양병원 지하에 위치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49분쯤 대응 1단계, 3시 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53명과 차량 21대가 투입돼 오후 3시 24분쯤 진압을 마쳤다.
이 불로 병원 환자와 공사 현장 관계자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요양병원 환자와 의료진 등 수십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지하 찜질방에서 공사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상 1-4층 암재활센터와 한방재활센터, 장기노인요양센터 등 병원시설과 골프연습장이 입주해 있고, 지하에는 사우나와 찜질방이 운영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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