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요양병원 지하 보일러실서 불‥18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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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보일러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중태에 빠졌고 환자와 직원 1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의료진과 환자 180여명이 긴급대피했고,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10일에도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직원 1백여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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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보일러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중태에 빠졌고 환자와 직원 1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의료진과 환자 180여명이 긴급대피했고,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10일에도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직원 1백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송정근 기자(song@k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562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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