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아까시나무, 평년보다 15일 일찍 개화

제주방송 강은희 2023. 4.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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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의 아까시나무가 평년보다 15일 일찍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귀포 계절관측용 아까시나무가 지난 13일 발아한 이후 엿새 만에 개화했습니다.

기상청은 아까시나무가 발아한 이후, 기온이 평년보다 1~2도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개화 시기가 빨랐다고 분석했습니다.

개화는 임의의 한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송이 이상 꽃이 피었을 경우, 개화 일로 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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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발아 이후 엿새 만에 개화
서귀포 계절관측용 아까시나무, 오늘(19) 개화(사진, 제주기상청)


서귀포 지역의 아까시나무가 평년보다 15일 일찍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귀포 계절관측용 아까시나무가 지난 13일 발아한 이후 엿새 만에 개화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5일, 평년 보다는 15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아까시나무가 발아한 이후, 기온이 평년보다 1~2도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개화 시기가 빨랐다고 분석했습니다.

개화는 임의의 한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송이 이상 꽃이 피었을 경우, 개화 일로 정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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