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앓아"…신봉선, 갑상선기능저하증 고백

[서울=뉴시스] 신봉선 2023.04.19 (사진=유튜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신봉선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심할 경우 피로, 얼굴부종, 추위를 쉽게 타는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봉선은 18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갑상선 주의보 발령.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5년째 갑상선 기능 저항증을 앓고 있는 신봉선은 "오늘은 쉬는 날이어서 갑상선 정기 진료 받으러 가는 날"이라고 일상을 전했다.

병원에 도착한 신봉선은 담당 의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미녀가 되셨다"는 의사의 말에 신봉선은 "얼마 전에 눈가 시술을 좀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의사는 신봉선의 건강에 대해선 "갑상선 기능이 안 좋았던 것이 약 먹으며 정상으로 딱 모여 있다. 아주 잘되고 있다"며 "원래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1년 후에 오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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