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25도 훌쩍, 오늘 계절은 ‘봄름’…겉옷은 손에 [만리재사진첩]

백소아 2023. 4.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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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19일 서울 한낮 기온은 25도를 넘었고 내륙 곳곳은 올해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 12도에서 낮 최고 기온 25도까지 기온이 널뛰기하면서 광화문광장에 나온 시민들의 옷차림도 각양각색이었다.

여의도 물빛광장에서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이들이 물속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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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서울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은 19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4월에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19일 서울 한낮 기온은 25도를 넘었고 내륙 곳곳은 올해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 12도에서 낮 최고 기온 25도까지 기온이 널뛰기하면서 광화문광장에 나온 시민들의 옷차림도 각양각색이었다. 반소매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 겉옷을 손에 든 직장인, 패딩을 입은 시민까지 한 공간에서 볼 수 있었다. 여의도 물빛광장에서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이들이 물속에 뛰어들었다.

종잡을 수 없는 이상고온의 날씨는 주말쯤 예년 수준의 봄 날씨로 돌아올 예정이다.

서울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은 19일 낮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가벼운 옷차림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서울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은 19일 낮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부채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울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은 19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물빛광장 일대에서 겉옷을 손에 든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울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은 19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낮에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국회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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