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대전 폴리텍대, 안전 문화 우수 캠퍼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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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은 대구·광주·대전캠퍼스를 '안전 문화 우수 캠퍼스'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폴리텍은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한 캠퍼스를 선정하고 있다.
3위를 차지한 대전캠퍼스는 교직원과 학생 모두 안전보건교육을 100% 이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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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은 대구·광주·대전캠퍼스를 '안전 문화 우수 캠퍼스'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폴리텍은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한 캠퍼스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 평가에는 11개 캠퍼스가 참여했다.
1위에 오른 대구캠퍼스는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를 강화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광주캠퍼스(2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4000만원을 지원받아 흄 후드(실험실 내 배기장치), 밀폐 시약장 등 안전 장비를 확충했다.
3위를 차지한 대전캠퍼스는 교직원과 학생 모두 안전보건교육을 100% 이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폴리텍은 대구·광주·대전에 안전시설보강 예산을 각각 1000만원, 700만원, 500만원씩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캠퍼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예산 지원 규모를 2배로 늘린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구성원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한 근로·교육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조직에 '안전 DNA'를 심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안전보건 경영체계 실행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 #폴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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