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보장"…코레일, 키오스크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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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9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전자금융과 함께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 확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발매기를 개발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무설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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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정보 통신기술이 낯설거나 신체적 제약으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이 불편한 계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과 최문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포용본부장, 강명구 한국전자금융 키오스크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 개발 △키오스크 사용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코레일은 올해부터 접근성이 개선된 수도권전철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시범 운영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환경(UI) 등의 편의성을 높이고 단계적으로 전체 자동발매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발매기를 개발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무설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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