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다이어트 부작용 호소 "체중보다 머리가 더 빠져"

차유채 기자 2023. 4. 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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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다이어트 부작용을 호소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예능 '모내기클럽' 12회에는 김형준, 쇼리, 박군, 유남규, 하태권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어 MC 장도연은 탁구 선수 출신 유남규와 배드민턴 선수 출신 하태권을 "전 세계에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알렸지만, 오늘은 탈모를 알리러 나오신 분들"이라고 소개한다.

유남규와 하태권은 운동 실력 못지않은 수준급 입담을 뽐내며 탈모 고민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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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다이어트 부작용을 호소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예능 '모내기클럽' 12회에는 김형준, 쇼리, 박군, 유남규, 하태권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형준은 여전한 꽃미남 비주얼로 등장한다. 단기간 다이어트로 엄청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였으나 "체중보다 머리가 더 빠진 것 같다"며 속상함을 토로한다.

이어 MC 장도연은 탁구 선수 출신 유남규와 배드민턴 선수 출신 하태권을 "전 세계에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알렸지만, 오늘은 탈모를 알리러 나오신 분들"이라고 소개한다. 유남규와 하태권은 운동 실력 못지않은 수준급 입담을 뽐내며 탈모 고민을 나눈다.

특히 유남규는 두 번의 모발이식 경험을 깜짝 고백한다. 그는 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마라톤 선수 출신 이봉주를 언급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탈모 새내기' 하태권은 각종 고민을 안고 탈모 병원을 방문한다. 병원에서 그는 생각지도 못했던 '두피 무좀'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아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모내기클럽'은 탈모 관련 사연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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