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윙크 'iF 디자인 어워드 2023'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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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콘돔 브랜드 '윙크(WINK)'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제약 윙크는 컴포터블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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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디자인으로 접근성 향상" 평가
동아제약이 콘돔 브랜드 ‘윙크(WINK)’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패키지, 건축, UI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작을 시상한다. 올해는 56개국에서 1만 1000여 개 제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동아제약의 윙크는 패키지 분야 중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금상을 받았다.
동아제약 윙크는 컴포터블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기존 콘돔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무드를 선보인 것이 높이 평가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심사위원은 “절제된 디자인 언어를 사용해 의료기기로서 콘돔의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윙크는 수용성 윤활제를 최대 800㎎ 풍부하게 담았고, 유칼립투스 추출물을 함유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내추럴 무드 컨셉의 패키지는 사용자를 배려해 어디든 어색함 없이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민준 동아제약 디자인전략 팀장은 “동아제약은 브랜드마다 고유의 정체성을 지식재산(IP)화하기 위해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설계, 디자인, 마케팅 등에 있어 혁신적인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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