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도시재단 설립 가시화…도시재생·농촌활성 등 업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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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도시재생과 농촌활력, 상권활성화 기능을 통합한 도시재단을 설립한다.
청주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중간지원조직을 통합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시재생활성화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농촌활성화팀을 통합하고,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활성화 업무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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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도시재생과 농촌활력, 상권활성화 기능을 통합한 도시재단을 설립한다.
시는 19일 '청주도시재단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재단 설립과 운영 세부계획안을 논의했다.
청주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중간지원조직을 통합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시재생활성화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농촌활성화팀을 통합하고,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활성화 업무를 신설한다.
법인 형태는 지방정부 출연기관이며, 청주시장이 이사장을 맡는다.
주요 업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정책 연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농촌마을 활성화 ▲농상 양성 ▲마을 아카데미 ▲주민리더교육 ▲전통시장 활성화 등이다.
시는 타당성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 설립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내년 1월 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분산된 사업을 통합·운영함으로써 시민편의 증진과 행·재정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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