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절친의 전 부인과 연애 안해”, 싱글라이프가 좋아[해외이슈]

2023. 4. 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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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러시아 출신의 모델 이리나 샤크(37)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리나 샤크는 ‘가오갤’ 시리즈의 브래들리 쿠퍼(48)의 전 여친으로, 이들 사이에는 딸이 있다. 디카프리오와 샤크는 최근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연예매체 TMZ은 18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는 오랜 친구의 전 여친을 급습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TMZ에 “레오와 이리나는 확실히 사귀는 사이가 아니며 두 사람은 토요일 밤 코첼라 뮤직페스티벌 네온 카니발에서 친구들이 하는 것처럼 함께 어울리고 콘서트를 보는 등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던 친구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레오와 이리나는 서로 친구를 통해 만난 후 꽤 오랫동안 서로를 알고 지냈다. 그는 “레오는 이리나의 전 남자친구 브래들리 쿠퍼와 친하며 세 사람 모두 공개적으로 함께 어울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년간 사귀었던 카밀레 모로네(25)와 헤어진 디카프리오는 아직까지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으로 다음달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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