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독일 아헨특구와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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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와 독일 아헨특구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진행하기 위한 실행협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현지시간으로 전날 아헨특구시청에서 이민근 시장과 팀 그뤼테아이어 아헨특구시장이 직접 협의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체결 이후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학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헨특구시 수소산업 네트워크인 '수소허브 아헨' 대표자들과 면담하고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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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화·관광·청소년 분야까지 교류 확대키로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와 독일 아헨특구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진행하기 위한 실행협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현지시간으로 전날 아헨특구시청에서 이민근 시장과 팀 그뤼테아이어 아헨특구시장이 직접 협의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실행협의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증진하고 문화, 관광, 청소년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도시는 협의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신재생에너지 정보 공유 ▲상호 인적교류 및 투자유치 등 호혜적 관계 형성 ▲문화·관광·청소년 교류 추진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체결 이후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학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헨특구시 수소산업 네트워크인 '수소허브 아헨' 대표자들과 면담하고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두 도시가 서로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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