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태평양함대사령관 "전략자산 한반도 적시 투입 노력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19일 방한 중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사무엘 파파로 해군대장을 접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공조 및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파파로 사령관의 취임 후 네 번째 방한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안정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김승겸 합참의장은 19일 방한 중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사무엘 파파로 해군대장을 접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공조 및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파파로 사령관의 취임 후 네 번째 방한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안정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미 태평양함대사 자산이 한반도에 적시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장과 파파로 사령관은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적 위협에 철저히 대비한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해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가자는데 동의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만원 내고 밥 먹으면 민폐’…고물가에 '축의금' 부담↑
- "다 팔렸습니다"…MZ 홀린 제사음식 '이것'
- "화장 안해서"...JMS 정조은 얼굴 공개에 항의한 이유
- ‘뇌전증 병역비리’ 조재성 “선수로서 삶은 끝”…징역 1년 구형
- 대구 수영장 샤워실 쓴 남성들 줄줄이 병원행…왜?
- '부친상' 추성훈 "父는 슈퍼히어로…같이 하고 싶은 것 많은데" 심경
- 前 여친 폭행 논란…"사실과 다르다"는 웅이, 해명글 삭제→잠수
- ‘모범택시2’ 배유람 “시즌3서 최후? 굉장히 슬플 것 같은데요” [인터뷰]
- [단독]文정부서 쫓겨난 기무사 현역 군인들, 방첩사 '원대복귀'
- 수술실서 숨진 아이…CCTV 공개되자 유족 분노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