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구미산단 동락공원에 무궁화 350그루 심는다

손차민 기자 2023. 4. 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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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동락공원을 찾아 무궁화 나무 350그루를 심었다.

산단공은 19일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녹지공간을 복원하기 위해 식재를 심는 '산업단지 녹지공간 복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업단지 혁신 전문기관으로서 산업단지 내 ESG 활동을 실천하고 근로자들의 쉼터인 녹지를 복원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며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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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단지 녹지공간 복원 활동 실시
"ESG 실천 등 사회공헌 활동 마련"

[세종=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이 19일 구미국가산단에서 공원녹지 복원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동락공원을 찾아 무궁화 나무 350그루를 심었다.

산단공은 19일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녹지공간을 복원하기 위해 식재를 심는 '산업단지 녹지공간 복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단공 임직원 25명은 기존 수목의 고사 등으로 추가 식재가 필요한 구미산단 동락공원 무궁화원을 찾아 무궁화나무 350그루를 심었다.

이외에도 산단공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6월 5일 환경의 날에는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접목한 아동 체험학습 프로그램 ▲ESG 플로깅 활동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챌린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업단지 혁신 전문기관으로서 산업단지 내 ESG 활동을 실천하고 근로자들의 쉼터인 녹지를 복원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며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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