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신 4·19 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제 열려

김용태 2023. 4. 19.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9 혁명 당시 순국한 울산 출신 정임석 열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19일 울산시 북구 천곡동 정 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1938년 북구에서 태어난 정 열사는 한양공대 재학 중 발생한 4·19 혁명 당시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무대 앞에서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숨을 거뒀다.

4·19 혁명 당시 울산 출신으로 희생된 유일한 열사로, 매년 4월 19일 정 열사 묘역에서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출신 4·19 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제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4·19 혁명 당시 순국한 울산 출신 정임석 열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19일 울산시 북구 천곡동 정 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추모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 추모사업회 김윤철 회장이 아헌관으로 제를 올렸고, 100여 명이 참석해 정 열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1938년 북구에서 태어난 정 열사는 한양공대 재학 중 발생한 4·19 혁명 당시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무대 앞에서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숨을 거뒀다.

4·19 혁명 당시 울산 출신으로 희생된 유일한 열사로, 매년 4월 19일 정 열사 묘역에서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