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복버스', 고령층 이용자에 '인기'…"눈에 잘띄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자체 운영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가 고령층 이용자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자체 운영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에 대해 시인성 확보를 위해 도색 및 래핑작업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이용자가 고령층인 행복버스의 디자인이 눈에 잘 띄어 시인성 확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자체 운영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에 대해 시인성 확보를 위해 도색 및 래핑작업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이용자가 고령층인 행복버스의 디자인이 눈에 잘 띄어 시인성 확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도색 및 래핑작업은 기존 행복버스의 디자인이 일반 시내버스와 유사해, 구분이 어려워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행복버스는 시내권역보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양동면, 청운면, 지평면, 단월면, 용문면, 서종면 노선으로 운행 중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이동을 돕고 있다.
평소 행복버스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버스 색상이 붉은 분홍 빛을 띠고 있어 행복버스라는 이미지와도 맞고,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 수 있어서 구분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에서 지원되는 대중교통 차량에 해당 차량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버스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50% 지원받아 현재 7대를 운영 중이다.
양평=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명석한테 제물로 바쳤다"… 'JMS 2인자' 정조은 구속 - 머니S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근황, 투잡에 육아까지? - 머니S
- "전이 훨 나아"… '10기' 영자, 양악 수술 후 근황 보니? - 머니S
- "1층 원룸만 노렸다"… 창문에 손 넣고 빤히 쳐다본 男 '소름' - 머니S
- "로제·강동원 열애설, 사실 무근"… YG, 입장 번복한 이유 - 머니S
- "빨리 결혼했으면 딸뻘"…'♥18세 연하' 심형탁 서운?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 내 고교 동창"… 역대급 거짓말 빌런의 등장? - 머니S
- "임영웅 출연료? 책정 불가"… 나훈아·심수봉 급 '최고대우' - 머니S
- '추가 확진 8명 연속' 원숭이두창 지역전파 우려 커졌다 - 머니S
- '7월 출산' 안영미, 시상식서 뽐낸 아름다운 'D라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