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일 삼짇날 즐기세요"…옥천전통문화체험관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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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음 3월3일)을 맞아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9일 옥천군에 따르면 삼짇날 당일인 토요일(22일)과 일요일(23일)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오전 10시에는 '탕평채 만들기'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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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음 3월3일)을 맞아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9일 옥천군에 따르면 삼짇날 당일인 토요일(22일)과 일요일(23일)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22일 오전 10시에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 오후 1시30분에 '꽃향낭 만들기', 오후 3시에 진달래술인 '두견주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23일 오전 10시에는 '탕평채 만들기'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화전과 화채 만들기'와 '탕평채 만들기' 참가비는 1만원이다. 포장용기는 제공되나 개인적으로 용기를 지참해 오면 1000원을 할인해 준다.
'두견주 만들기' 참가비는 3만5000원으로 2회 참여하게 된다. '꽃향낭 만들기' 는 1만5000원을 내면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 22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꽃씨도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하면 된다.
봄을 알리는 '삼짇날'은 꽃놀이를 즐기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서로 마음을 다잡고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세시풍속일이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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