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맨유 리산드로, 중족골 수술 완료…"신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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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드로 마르티네스(25)가 수술을 완료했다.
추가 검진을 통해 수술의 필요성이 확인됐고, 리산드로는 19일 수술을 받았다.
같은 날 리산드로는 수술 이후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했다.
리산드로는 "모든 수술이 정말 잘 됐다. 신께 감사드리며, 또 모든 응원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이제 회복에 모든 신경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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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5)가 수술을 완료했다.
센터백 리산드로는 지난 주중 세비야 FC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중족골(발등뼈) 골절상을 입었다. 이후 맨유는 리산드로의 시즌 아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추가 검진을 통해 수술의 필요성이 확인됐고, 리산드로는 19일 수술을 받았다. 같은 날 리산드로는 수술 이후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했다.
리산드로는 "모든 수술이 정말 잘 됐다. 신께 감사드리며, 또 모든 응원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이제 회복에 모든 신경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리산드로는 지난 여름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합류해 바로 맨유 수비의 중심이 됐다. 올 시즌 모든 대회 45경기를 소화했다. 수술이 잘 된 것은 반길 일이지만, 당분간 그를 볼 수 없다는 것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겟이 달린 리그 4위 경쟁, 유로파리그 우승 경쟁, FA컵 우승 경쟁을 노리고 있는 맨유에 큰 타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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